‘동강생이’ 제16회 정기연주회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축구팀 응원티 받고, Again Dream 2002를 염원...
기사입력 2010-06-08 13: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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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어린이국악예술단 동강생이(단장 강정희) 제16회 정기공연이 대동한마당-상생․염원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최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생태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더 기대하면서 Again Dream 2002를 염원하는 무대이다.
군항의 북소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해금 탱고를 위한 ‘Dance of Moonlight', 2부에는 축제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축원의 두드림, 춤을 부르는 소리, 전통예술의 블랙버스터 ’판굿‘ 등 웅장하고 다양한 긴장과 흥을 한껏 고조시킨 우리가락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연주회 관람객 500명(선착순)에게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축구팀 응원티를 농협하나로마트 신항점․ 웅동점․천가점․석동점, 웅천농협 진해식품에서 나눠 준다고 한다.
우리의 가슴에 면면히 흐르는 민족혼이 담긴 국악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동강생이’는 지역 어린이는 물론이고 기성세대들에게도 지역정서함양의 기폭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와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