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추진본부,유류유출사고 방지에 철저
기사입력 2011-01-23 23: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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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추진본부에서는 장마철 유류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5월 4대강 공사현장의 유류사용 및 보관실태를 조사한 바 있으며,조사결과, 일부 공구에서 하천부지(제외지) 내에 유류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대하여는 즉시 하천 밖으로 반출토록 조치했다고 전했다.최근 일부 공사현장에서 "폐기물관리 소홀 등으로 유류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은 현장관리자의 인식 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며 "앞으로, 추진본부에서는 이러한 유류유출 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현장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감독은 물론 공사현장 노무자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강화하는 등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1.19일 가물막이 내에 유징이 발견되고, 폐기물 부적정 보관으로 적발된 낙동강 18공구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
<보도내용(경남D일보, 1. 21)>
-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허술한 관리감독으로 유류 및 폐기물 부적정 보관, 유류 유출사고가 발생함
- 조속히 유류관리실태를 재조사하여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