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태풍 북상 김유미기자가 전합니다
-코리아뉴스방송 김유미기자가 전합니다
기사입력 2011-06-23 23: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본문
현재 서울·경기·강원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는 조금 더 약해졌는데요.
오늘(23일) 밤까지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은 밤사이 남부 지방으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내일(24일)은 서울·경기 지방보다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큰 비가 오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영서 지방에는 최고 15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영동, 남해안은 20~60mm 정도입니다.
5호 태풍 '메아리'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모레(25일)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일요일은 서해상까지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구 논현동에서 김유미케스터가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