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메아리 국내 비켜갈듯 오늘의 날씨를 전합니다
기사입력 2011-06-27 15: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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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방송 김유미 리포터가 전합니다]
이제 태풍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태풍 메아리는 백령도 서쪽 약1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남서쪽 바다를 지나서 오늘 낮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입니다.아직까지 남아 있는 비구름 인해서 서울, 경기와 서해안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서 5에서 20mm 그밖에 충청과 영동 북부지방에서 5mm 안팍의 비가 더 오다가 낮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태풍 때문에 주춤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만들어지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인 목요일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인데요 계속되는 비소식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도 청주와 대전 23도 부산 20도 등 ·16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23도 강릉 25도 광주 26도 등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