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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실천 아름다운 이웃사랑 국민은행 영동지점 전직원들
기사입력 2011-07-12 2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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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장바미가 내리는 가운데 강남구 논현동 에 위치한 국민은행 영동지점 전직원들은 환한 웃음으로 고객들을 응대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러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민은행 영동지점 전 직원들은 얼마전 화재로 집을 잃은 포이동 화재 주민들을 위해 자신들의 호주머니에서 십시일반 하여 포이동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했다.
 
국민은행 영동지점 김현정 계장은 "작지만 이웃들과 나눔을 통하여 세상이 아름다워 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포이동 화재주민여러분 힘내세요 "라는 말과 함께 국민은행 영동지점 전직원들이 이번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다고 말하였다.
 
국민은행 영동지점 부지점장 박희관 씨는 얼마전 포이동 화재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나서 김호진 지점장 님에게 이와 같은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이야기하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웃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인것 같다며" 포이동 화재주민들을 위로했다.
 
언론에 알려지기를 꺼려한 김호진 지점장은 앞으로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국민은행 영동지점 전 직원들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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