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경기지사 청산대전 세계적인 섬유단지로 승격
기사입력 2011-07-13 18: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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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13년 12월까지 청산면 대전리 599-1번지 일원에, 토지소유자조합 개발방식으로 12만7632㎡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특히 불법 용도 변경된 염색공장들로 인해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09년 5월18일 한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환경부 고시 개정을 이끌어 내, 단지가 조성될 방침입니다.
군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를 친환경적인 섬유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로, 녹지,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조성이 완료되면 약 8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양주-포천-연천을 잇는 실크밸리가 형성돼 ,경기북부지역이 세계적인 섬유생산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국비 439억원을 지원받아 ,1일 1만9000t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신설과, 친환경적인 집단에너지 시설을 민자로 유치해, 단지가 완공되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청산 대전지역이 그동안의 소외와 낙후를 벗어 버리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며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리아뉴스방송 이지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