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방도 응급복구비 지원 건의
경남시장‧군수協 제50차 정기회 개최
기사입력 2011-07-22 16: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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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완수 창원시장)가 재해발생시 지방도에 대한 응급복구비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했다.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거창군 금원산 생태수목원 회의실에서 제50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 협의회는 “지방도에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일선 시‧군에서 응급복구를 하고 있으나 도로관리사업소가 장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시‧군은 장비지원 등에 애로가 많다”며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 및 재료비 등 응급복구비를 도로관리청인 경남도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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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협의회는 ▲‘제50회 통영한산대첩축제’ ▲‘2011 사천 세계타악축제’ ▲LH 진주 일괄이전 ▲‘제11회 밀양 여름공연 예술축제’ ▲‘2012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하동군 다목적 캠핑장 개장 ▲‘2011 함양 산삼축제’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등 시‧군별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토의를 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를 마친 시장‧군수들은 금원산 생태수목원을 찾아 제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수목원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