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선후보 민주당 손학규 대담토론
- 손학규의원의 모든것을 알아본다
기사입력 2011-07-28 00: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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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대선후보를 알아본다 코리아뉴스방송 대담토론 가져]
Q 손학규 후보가 처음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된 시기는 언제인가요?
A 그의 정치 입문은 1993년도에 이루어졌습니다. “ 김영삼 정부 초반의 개혁을 견인하겠다”고 선언하며 그 해 3월 경기 광명 보궐선거에 민자당 후보로 출마해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이렇게 민자당으로 정치 입문은 신한국당 대변인으로 이어졌고 그후 한나라당 15, 16대 국회의원에 연달아 당선됐으며, 1996년에는 김영삼 정권하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2002년 한번의 실패 끝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되게 됩니다.
14~16대 국회의원 당선 후 복지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지냄.
Q 네 손학규 후보가 정치 입문배경에 대해 들었는대요 민자당이 신한국당으로 이어지면서 손학규 후보가 한일이 어떤 것들이 있죠?
A 신한국당 대변인을 맡은 손학규 후보는 5월 18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건의하여 다음해인 1997년 시행되게 하였으며, 대북식량지원 문제 등 주요 정부 정책에 관해 수시로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데 주력했습니다. 1996년 보건복지부장관에 재임중에는 장애인, 노인, 여성, 서민의 복지 확충을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에 힘썼습니다. 특히 그는 오랜 국가적 현안이었던 한약분쟁을 무난하게 매듭지어 한의협회와 약사회로 부터 각각 감사장도 받게 됩니다.
국민들을 위한 정책 반영. 한약분쟁해결로 감사장 받음
Q 이렇게 손학규 후보가 민자당에 이어 신한국당에서도 많은 정치적 업적을 세웠는대 그 이후 정치적 행보는 어떠했습니까?
김영삼 정부때의 신한국당은 한나라당으로 당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이때 손학규 후보는 대통령 후보의 한나라당 경선에 참가하여 이명박, 박근혜와 3파전을 형성하려고 하지만 대선 9개월을 앞두고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후 야당인 민주당에 입당하여 당 대표가 됩니다.
한나라당 탈당 이후 민주당에 입당 당 대표 됨
Q 김유미기자가 말한것 중에 손학규 대표의 한나라당 탈당 이야기가 나왔는대요 탈당 배경은 무엇입니까?
손학규 후보는 한나라당내에서 더 이상 어떠한 희망도 발견할 수 없다는 절망감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한나라당 내부에서 계속 반복되는 구태적인 정치형태나 공천을 앞세운 줄세우기, 금품수수, 수구냉적적인 자세해 실망했다고 말했으며 이를 미루어 봤을때 당내에서는 정치인으로서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탈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나라당에 실망으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