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경남도 정책 간담회 개최! 경남도, 재정운영의 어려움 설명하고 국고 지원 확대 요청 | 국회의원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의원
새누리당-경남도 정책 간담회 개최! 경남도, 재정운영의 어려움 설명하고 국고 지원 확대 요청
기사입력 2012-09-14 11: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13일 정오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새누리당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경남은 개인적으로 아주 친밀한 곳이다. 제가 창원 황씨이다. 뿐만 아니라 제 처가가 이 마산이다. 그래서 올 때 처갓집에서 늘 미더덕찜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런 생각을 한다"며" 우리 경남에 발을 디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특히 산업화, 중화학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면서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중추적인 국가의 기본을 닦은 곳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항상 우리 경남도에 대한 인상과 또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우리가 당정협의를 이곳에서 이렇게 하게 된 것은 저희 집권여당으로서는 걱정되는 일도 있고, 또 여러 민생을 살펴봐야 될 일도 있고 해서 바쁘신 데도 여러분들을 오십사 해서 오늘 이렇게 회의를 하게 되었다. 특별히 오늘 제가 듣기는 오늘 도정지도를 하고 계시다는데,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님과, 김오영 도의회 의장님 등 여러 국장님들, 관계자분께서 자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말했다.
2012091442383217.jpg
▲ 새누리당-경남도 정책 간담회 개최! 경남도, 재정운영의 어려움 설명하고 국고 지원 확대 요청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먼저 존경하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직자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남을 방문해주셔서 34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황우여 대표님께서 창원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계시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반가운 마음이 매우 크다. 어려운 시기에 민생현장을 방문하셔서 서민생활을 직접 챙기시고 우리 도의 각종 지역발전사업과 계획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 준비와 중앙당직자들의 경남방문 일정을 위해 애써주신 새누리당 도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임채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청 실·국장이 전원 참석했으며, 임 권한대행은  올해 3천억원의 세입 감소와 채권발행한도 축소, 경직성 세출 증가 등에 따른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경남도는 창원 등 기존 산업지역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낙후지역에는 성장동력 거점을 구축하는 등 장기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지원도 건의했다.
 
기존 산업지역 고도화 과제로는 연구개발특구 지정, 과학기술원 설립, 셰일가스 융합기술 연구소 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낙후지역 성장동력 거점 구축을 위해선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해양플랜트 글로벌 R&D-생산 결합형 클러스터 조성, 항노화산업 기반 조성,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경남도는 또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창원-울산간 직통 경제고속도로 건설, 마산-거제 국도 5호선 조기 건설 등 발전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일행은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도당 주요당직자 간담회 및 우수당원에 대한 표창을 했다. 또,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방문해 기업인간담회를 통한 기업현황 점검과 일자리, 성장, 경제민주화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책간담회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장윤석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조현용 경남도당 위원장, 안홍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김재경·강기윤 의원,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도청 측에서는 구도권 기획조정실장, 박헌규 경제통상국장, 최만림 동남권발전국장, 김춘수 행정지원국장, 정재민 농수산해양국장, 이근선 청정환경국장, 강중구 도시방재국장, 허성곤 건설사업본부장, 윤상기 문화관광체육국장, 이현규 복지보건국장, 신열우 소방본부장, 박명숙 여성가족, 정연재 예산담당관 등이 함께 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