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초청 안보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3-04-11 14: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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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10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경남실천본부와 공동으로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초청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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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 도발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등을 계기로 남침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북한의 실체를 재인식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튼튼한 국방력과 철처한 안보의식이야말로 건실한 경제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 영위에 근간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