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통영 평림항 등대) 지방어항 불밝히다.
기사입력 2015-09-19 20: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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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림항은 1972년에 지방어항으로 지정, 2002년 서방파제등대가 설치되어 야간 조업하는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등대불을 밝혔왔으나, 2009년 동방파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국고예산을 반영하여 금번에 등대를 신설했다.
등대는 높이 9m, 폭 2.5m의 백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로 등대의 불빛은 11㎞의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여 기존 홍색등대와 더불어 거친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어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