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해군교육사령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5-11-27 10: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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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25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와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장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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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상수 창원시장과 정진섭 해군교육사령부 교육사령관은 ‘2018년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기 중 일부 종목(300m, 50mRT)을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장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13가지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사격대회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 ▲사격장 조성공사 및 사격대회 개최에 따른 인원 및 차량 진.출입 시 협조사항 ▲사격대회 준비 및 대회 개최에 따른 시설지원 등 상호 업무지원 및 협조사항 등에 힘쓰기로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세계사격대회기간 중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2018년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창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정진섭 교육사령관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해군교육사령부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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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원시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300m와 50mRT(Running Target)경기를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장을 활용함으로써 사업비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