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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청년들에게 ‘창원관광 미래비전’ 심어줬다
기사입력 2015-12-09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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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은 8일 오후 MBC경남홀에서 대학생, 시민들과 함께 창원관광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꿈꾸라 청춘들아’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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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시장 ‘꿈꾸라 청춘들아’ 토크콘서트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안상수 시장과 서경덕 교수, 그리고 관내 관광학과 재학 대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꿈꾸라 청춘들아’ 토크콘서트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강연식 진행에서 벗어나 창원의 관광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진솔한 대화로 진행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특히 안상수 창원시장은 ‘관광’을 시정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과 ‘관광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오고, 또 앞으로 구상하고 있는 ‘의료’, ‘스포츠’, ‘문화’와 연계된 관광도시 창원을 위한 비전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최근의 취업난과 관광분야 일자리에 대해 걱정하는 한 학생의 질문에는 안상수 시장 특유의 소탈한 화법으로 인생선배로서 자신의 학창시절 어려웠던 경험을 말하면서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로봇랜드, 웅동글로벌테마파크 사업 등 글로벌 관광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의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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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시장‘꿈꾸라 청춘들아’ 토크콘서트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사회를 맡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에서 한국홍보전문가가 되기까지 일화를 들려주는 등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인생선배로서 진솔한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10월 ‘안상수의 스케치북’과 ‘대담한 토크콘서트’, 11월 ‘갑론을박 창원시민 300인 원탁토론회’에 이어 이날 ‘꿈꾸라 청춘들아’ 토크콘서트까지 시민들과 직접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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