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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5년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기사입력 2016-01-01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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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창원시가 2015년 을미년 한해를 스포츠에 관광산업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창원시는 야구장 입지변경에 따른 시민갈등 해소를 넘어 시민화합을 위해 전국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야구단 시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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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다이노스 관중유치 후원협약식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는 지난 8월 창원시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8개 단체와 그리고 11월에는 창원상공회의소, 한국노총경남본부 등 경제계, 노동계, 언론계 등 9개 기관과 관중유치 후원협약을 맺고 NC의 마산야구장 관중유치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2015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는 ‘하나된 창원 하나된 질주’라는 슬로건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응원전을 펼쳐 NC다이노스 응원물결이 창원시 전역을 뒤덮었고 통합시민 일체감 조성은 물론, 시 위상 제고에도 한몫했다.
 
안상수 창원시장도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와 경기 관람, NC다이노스 선수단 초청 오찬격려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보고 즐기는 선진스포츠 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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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 NC경기 시구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54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이다.
 
27개 종목 10,152명이 참가한 ‘제54회 도민체육대회’는 역대 최소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알차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타 대회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개 ,폐회식 운영과 도민체전을 단순히 스포츠인들 만의 축제에 그치지 않고 도민 대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 200억 원, 고용효과 98명을 유발한 실속 있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았다. 창원시 시부 종합우승 7연패는 덤이었다.
 
창원시는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지역 간 균형적인 스포츠인프라 구축에도 매진했다. 동부스포츠센터(성산구), 마산종합스포츠센터(마산합포구), 용원국민체육센터(진해구) 등 3개소에 대해 710억 원을 투입해 선진화된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노력했다. 
  
프로농구 시즌을 앞두고는 창원LG세이커스 농구단 안방 창원체육관 새 단장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제공에 힘썼다. 창원시는 창원체육관 농구대, 노후화된 1층 수납식 관람의자, 낡은 조명등은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였고, 가족, 직장 단체 관람객을 위한 스카이박스 신설 등 보고 즐기는 프로스포츠 관람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른 창원시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따뜻한 기온,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연습상대 등을 고루 갖추어 국내외 많은 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천연잔디 보조구장 등 최상의 조건을 갖춘 창원축구센터는 중국, 일본 등 해외팀들의 노크로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 역시, 전국최고의 사대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국내 사격팀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2015년은 창원시청 직장운동부 운영 내실화에도 기여한 한 해였다.
   
창원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ITF창원국제테니스대회, 무학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등 전국대회 10회, 그리고 각종 도 대회와 시 대회 등 160여 개 대회 개최를 통해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지역경제 효과가 미미한 소규모 대회는 지원 축소 및 폐지를 과감히 실행하고 체육대회에도 경쟁력을 도입해 하나의 지역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체육계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노력했다.  
 
김상환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2015년 스포츠에 ‘관광’이라는 색채를 가미한 ‘스포츠 관광도시’를 지향한 창원시는 스포츠를 통해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는 관람문화는 수준을 높이고, 선진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는 경쟁력을 도입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2016년에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체육행정에 더욱 열정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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