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명절 맞아 고속도로변 식품접객업소 점검 나선다.
기사입력 2016-01-15 15: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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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편의 도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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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집중되는 명절에 식품안전사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실 등의 청결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적정 여부 ,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점검결과 위생상태가 취약한 업소는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