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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창원시마산합포구 '박영희 문성대 부총장' 새누리당 총선 공천신청
이주영,"출마는 자유 아닌가"
기사입력 2016-02-16 16: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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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누리당 4월 총선 공천 신청 마감일인 16일 마산 합포 선거구에 박영희 문성대 부총장이 신청 접수를 해 숱한 설왕설래를 낳을 전망이다.
 
특히 이 선거지역구는 4선의 현역 이주영 후보가 군림해온 지역이라 정치 신인인 박 부총장의 공천 신청 배후에 진박세력등 보이지 않는 막대한 힘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주영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 얼빗 들은거 같다"며"출마는 자유 아닌가"라고 짧게 대답했다.
 
자칭 친박을 진박으로 자처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지역구 예비후보들을 챙기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비난을 받은봐 있다. 또,부산·경남 친박 좌장격인 친박핵심 인사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지난달 31일 경남에서 지역 총선 출마자들을 만나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 친박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연대의 틀을 다지기 까지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선 창원 의창구에 출마하는 박완수 전 창원시장, 밀양·창녕에 출마하는 엄용수 전 밀양시장, 산청·함양·거창에 출마하는 강석진 전 거창군수, 진주갑 박대출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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