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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 ‘피로야 가라’ 직원들 피로는 우리가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6-09-02 14: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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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지난달 31일 창원교도소 직원교육실에서 대한체육회 스포츠7330 봉사단원(단장 박태준) 4명을 재초빙하여 창원교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 창원교도소, ‘피로야 가라’ 직원들 피로는 우리가 책임진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스포츠7330’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뜻으로 체육을 통한 자원봉사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소통하는 대한체육회 소속 봉사단이다. 한달 전 마사지 봉사활동을 통하여 재능나눔형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창원교도소를 방문하였던 봉사단은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다시한번 마사지 봉사를 제공했다.

 

마사지 봉사활동을 받은적이 있던 한 직원은 “마사지를 받고 나서 피로도 사라지고 몸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아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며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으로 직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격무에 지친 우리 소 직원들을 위해 마사지 봉사활동을 해주신 스포츠7330 봉사단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이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지키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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