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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암 천수보살, '문재인 운세 강해'...'이재용 찬바람 불때 나온다'고 예언
천수보살,"문재인 대통령의 신베를린 선언은 그의 기운에 비해 약하다"면서 "좀 더 진일보한 제안을 내놓았어야 강운을 살릴 수 있었을 것"
기사입력 2017-07-13 15: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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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건, 故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내다보면서 영험함을 보여줬던 부산 대연암 천수보살이 문재인 새 정부를 향해 입을 열었다.

 

천수보살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국정을 이끌어 가는 것은 우리 국운을 위해서도 바람직 하다면서도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7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어,천수보살은 먼저 남북관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베를린 선언은 그의 기운에 비해 약하다"면서 "좀 더 진일보한 제안을 내놓았어야 강운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북한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같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불이 붙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운세에 편승해도 된다는 취지의 아쉬움이다. 

 

천수보살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운이 짙은 어둠을 헤치고 나오면서 그 힘센 기운이 실려 있어 지금이야 말로 그 어떤 일을 해도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운세임에도 너무 소극적으로 한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이산가족 상봉 등 미온적인 접촉 제안 보다는 김련희 씨나 탈북 여종업원 12명을 희망에 따라 북한에 돌려보내는 과감한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수보살은 특히 "정유년 음력 3월 까지 한반도에 짙게 드리워져 있던 시커먼 구름이 말끔히 개이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운이 이 같은 어둠을 쫒아내고 밝은 빛을 되찾아 온 것은 미래의 후손들도 큰 업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수보살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을 복기하며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가 구치소 문을 열고 들어간 것에 다름 아니며 얼굴에 어둠의 그늘이 여전히 짙게 드리워져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큰 불행이 계속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크게 우려했다. 

 

천수보살은 이어 “이 정부에서 과거 故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故 노무현 대통령의 그늘을 벗어나야 자신만의 그림을 백지 위에서 그리면서 역사에 굵은 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수보살은 “하지만 그것이 故 노무현 대통령 지우기가 되어서는 안 될 말”이라면서 “故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은 이어가되 옅은 밑그림으로 남겨야 하고 진하고 선명한 그림은 문재인 대통령의 머리와 가슴에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천수보살은 국정농단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등의 운세와 관련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이제 큰 악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게 뚜렷하게 보인다”면서 “낮은 자세로 몸을 낮추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면 찬바람이 불 때 에는 구치소 담장을 벗어 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보기도 했다.  

 

▲ 삼성 이재용 부회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천수보살은 전국 230여 곳의 영험 있는 산천을 돌며 자신이 모시는 만신 장군과의 접점을 최고조에 이른 유명점사이다. 지난 1990년대 어린 시절부터 ‘신 내림’을 받고 처녀무속인의 한 길을 걸어왔다. 그는 천신굿, 산신제, 작두굿, 사업굿, 액땜굿, 살풀이굿, 영혼결혼식, 조상해원굿 등을 통해 액을 막고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천수보살은 천수경 등 난해한 법문을 통째로 외우며 큰 스님들과 포교활동, 수행정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광사, 통도사, 불국사, 팔공산 등 유명 사찰의 스님들과 법회를 열어 관세음보살의 수행정신을 대중과 교감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이란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불교의 보살을 일컫는다. 천수보살은 지난 30여 년간 신명기도로 내공과 영험을 다져왔다. 

 

한편,그는 2008년 부산·경남 <MBC> 다큐멘터리인 ‘3부자’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신세대 무속인, 유명 예언가, 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천수보살은 향후 다시 태어나도 무당이 되고 싶다며 무당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해 자랑했다.   

 

천수보살 연락처 : 010-8616-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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