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중심, 3D프린팅 인재양성 요람 창원시
기사입력 2018-03-27 12: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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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지난 2016년 사림교육장을 첫 시작으로 운영 됐으며, 지난해 마산 구암교육장 그리고 올해 진해 향군회관 교육장이 추가돼 총 3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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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수 당 5일 동안 2시간씩, 총 10시간의 수업이 이뤄지며, 교육은 ▲3D프린팅 소개 ▲3D모델링 연습 ▲3D모델링 작품제작 ▲3D프린터 조작방법 ▲3D프린팅 제품 출력 순서로 진행된다. 기초 수업을 들은 수강생에 한해 반기별로 심화반을 구성, 자율적으로 모델을 선정해 스스로 설계부터 출력까지 진행해 볼 예정이다.
한명의 강사로 24기를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총2명의 강사가 40기수의 수업을 진행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방학시즌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미래전략 성장동력사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인적자원 양성 및 신기술 융합ICT 컨텐츠 발굴 기반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더불어, 방학을 활용한 체험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