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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 차린 동네에서 ‛고향의 봄 축제 ’즐겨요
기사입력 2018-03-30 1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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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활짝 핀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등 봄꽃과 어우러진 ‘2018 고향의 봄 축제’가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창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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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고향의 봄 축제’는 창원예총과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MBC경남, 천주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가 동원 이원수 선생이 쓴 ‘고향의 봄’을 테마로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기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다. 

  또한 축제를 통해 우리 민족이 즐겨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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