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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젊은 경남! 다시 뛰는 심장!” 출마기자회견 개최!
기사입력 2018-05-02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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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2일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기자회견장에 나타나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지지를 부탁했다.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2일 오후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젊은 경남! 다시 뛰는 심장!”의 케치플레이즈를 걸고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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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2일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기자회견장에 깜작 방문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지지를 당부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언젠가 부터인가 제 입에서 도지사가 되고 싶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며“주위의 친구들이 저에게 물어 너는 왜 도지사가 될 거냐고? 아니 도지사가 되면 무엇을 할 거냐고 하는 물음에 저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경남이 다시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우리 경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15년 전 단돈 200만원을 들고 화장품 제조공장을 창업했다”며“많은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실패 할 거라고 이야기 했다. 아무것도 없는 진주에서 무슨 화장품 회사를 하냐고 말했으나 화장품 회사가 모여 있는 인천으로 가라고 충청도로 가라고 했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저는 진주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6평짜리 작은 실험실에서 신문지를 깔고 쪽잠을 자기를 수년, 몸은 축이나고 힘들었지만 성공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전하면서“그리고 단 한 번도 한 눈을 팔지 않았고, 15년이 지난 지금은 중국, 독일 등 세계 1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촉망받는 벤처기업을 만들어 냈다”고 젊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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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동대표가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기자회견을 마치고 출마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 후보는 “그러던 중 올해 초 바른미래당으로 부터 경남도지사 출마를 제안 받았다”며“지금 경남은 경제를 살릴 젊고 도전적인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오늘 저는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제 처음 가보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며”이제 저는 벤처 기업가가 아니라 젊고 도전적인 경남도지사가 되어 우리 경상남도를 다시 부강하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저에게는 경남을 잘 살게 만들고 싶은 꿈이 있고, 저에게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고, 저에게는 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서”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구부러지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저를 믿고 저에게 힘을 주시면 경남의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할 것이다”며“과거에 우리 경남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도시였다”고 말하면서“지금은 힘들지만 우리 경남인의 심장에는 아직 뜨거운 피가 살아있고 우리는 할 수 있다”며“우리는 좀 더 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 경남의 젊은 아들 김유근이 그렇게 만들겠다. 저를 믿고 저를 지지해주십시요”라며“반드시 김유근이 해 내겠다. 45 살 젊은 저 김유근이 잠을 자지 않더라도 해 내겠다. 누군가가 10년 걸리는 일을 4년 동안 해 내겠다”고 젊음 경남! 다시 뛰는 심장을 내세웠다.

 

김유근 경남지사 후보는 “다음과 같은 공약으로 경남을 꿈꾸고 있고, 만들고 싶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경남도청을 마산해양신도시로 이전하고, 현재 경남도청에‘군수산업 산·학·연·군 협력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경남 산업의 체질을 바꾸어야 합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여야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 마다 그때그때 땜빵질하는 그런 정책은 우리 국민의 세금만 축내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첨단하이텍 산업과 4, 5차 산업의 핵심 산업인 군사-우주-항공 산업이 중심을 이루는 선진화된 산업구조로 바꾸겠습니다.

 

<거제,통영,고성,남해를 묶는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에 ‘디즈니랜드’ 유치, ‘지리산 케이블카’로 부자 거·함·산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유치하여 지속가능한 자립형 모델로 만들어야 합니다.

 
천혜의 남해안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와 지리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리산 관광 벨트’를 만들겠습니다.

 
1. 거제,통영,고성,남해를 묶는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에는 ‘디즈니랜드’를 유치하여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을 끌어 모아 잘사는 남해안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2. 남해안 관광 벨트와 지리산 관광 벨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만들어 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밀양신공항을 재추진하겠습니다>

 

국제공항은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는 수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역할입니다. 경남동부권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이 김해공항이라 공항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져 동부권 도민들은 수십 년간 불편한 점을 감내하면서 살았습니다. 밀양신공항은 경남동부권 도민들 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수요를 채울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새로운 국제공항으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소비 수요입니다. 밀양신공항으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으로 인해 생기는 일자리와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입니다. 단순히 국제공항 하나가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먹여 살릴 도구로 활용될 것입니다.  

 

공약을 발표한 김 후보는 “이 꿈은 저만의 꿈은 아닐 것이다”며“우리 경남 도민 모두가 꿈꾸고 바라고 있는 6월 13일 이후의 경남의 밝은 미래일 것이다”라고 자신하면서“ 경남의 생활경제가 바닥을 헤매고 있다”며“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런 참담한 현실을 언론에 담아내어 죽어가는 경남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좋은 정책을 만들어내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문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의원이‘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모든 언론을 장악하여, 정작 언론에 보도되어야 할 경남 경제를 살리자는 목소리는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완전히 파묻혀 버렸다”며“‘인터넷 댓글 여론 조작’을 한 혐의로 드루킹 일당이 경찰에 검거되었고, 또한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 사이에 뭉칫돈이 오갔다는 사실로 인해 보좌관이 경찰조사를 받았고, 김경수 의원도 곧 소환 할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다”고 말하면서“ 김경수 의원이 스스로 관련성이 없다고 확신한다면 국회의원직을 경찰조사의 방패막이로 사용하지 말고 당장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 후 당당하게 정책 토론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대표인 홍준표 전 지사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도지사 자리를 꼼수 사퇴 하여 지난 1년 간 경남도정을 비우는 동안 경남의 경제는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며“이러고도 경남도지사 후보를 내는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하면서“ 한 술 더 떠 경남경제 파탄의 책임을 져야 할 자유한국당 후보인 김태호 전지사가 ‘경남만을 지켜 달라’ 적반하장의 말로 우리 도민을 우롱하고 있다”며“김태호 후보는 무엇이 두려운지 5월3일 예정되었던 정책 토론회에 나오지 않겠다고 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다”라고 후보들에게 당부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이제 우리가 해 낼 것이고 거짓말만 하는 정치인들에게 우리 경남을 맡겨두지 않을 것이다.저와 함께 이 경남을 다시 일으켜 보자"며" 도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저 김유근! 경남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라고 필승을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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