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강대도시’도약 위한 직원 문화예술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8-05-14 12: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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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1일 마산권역 3·15아트센터에서 소속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2018 문화예술 감성교육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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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창원시 공직자의 문화예술 소양 및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무용, 음악, 미술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연3회, 창원·마산·진해권역별로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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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을 초청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강연과 공연을 융합한 체감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생소한 발레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기권 창원시 행정국장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충족과 저변확대를 위한 행정 기반을 조성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이 ‘문화강대도시’로 올라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