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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전력있는 김종규 전 창녕 군수 출마 선언 그이유가? "고향을 사랑하기 때문에 ..."
기사입력 2018-05-14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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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8월, 창녕군 체육시설 정비 사업을 하면서 인조잔디업자와 골재채취업자로부터 뇌물받고 실형을 산 김종규 전 창녕군수가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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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김 전 군수는 14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바른미래당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김 전 군수는 14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성. 장마지구 3-만평 지방공단 건설과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한 부곡하와이 조기정상화를 도모하겠다”며 “대합십이리-산업단지 간 직선도로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전 군수는 ▲도천-송진지구 대단위 농공단지 ▲대합면-산업단지 간 직선도로 개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창원일보 기자들의 임금 체불등에 대해서는 '줄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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