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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수 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가 13일 오후 4시 '6·13 지방선거 필승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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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녕읍 오리정사거리의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엄용수 국회의원,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황호영 자유한국당 고문, 그리고 창녕군내의 도의원·군의원 후보자들과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창녕군수 후보자 공천과정에서 경선했던 김부영 전 도의원과 임재문 전 창녕군의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엄용수 의원은 “창녕을 위해 진심으로 일해 온 한정우 후보자의 필승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반드시 당선시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자"고 역설했다.
황호영 자유한국당 고문은 "지금 창녕에는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한정우 후보는 군수후보들 중 유일한 행정공무원 출신이자, 가장 잘 준비된 사람”이라며 “언제나 군민만 바라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온 한정우 후보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는 “실업율 최악의 경제무능 문재인 정권을 창녕군민께서 심판해 달라”고 하며 “제가 앞장서고 창녕의 한정우 후보자와 도의원·군의원 후보, 그리고 당원동지분들과 창녕군민분들께서 뭉치면 경남과 창녕을 지켜낼 수 있다”며 “힘을 모아 함께 승리의 길로 가자”고 강조했다.
한정우 후보는 인사말에서 “14개 읍면의 꿈과 염원을 담아 하나된 창녕으로 더 큰 창녕, 더 행복한 창녕의 시대를 열겠다”라며 “경남의 자존심, 항일 운동의 중심지, 한국전쟁 최대격전지였던 애국도시 창녕의 명예를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필승의지를 다짐했다. 한 후보는 인사말 시작 전, 김부영 의원과 임재문 전 의장을 단상으로 모셔 손을 맞잡고 "두분과 함께 의논해서 창녕의 미래를 의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두 분은 소중한 인재이시며, 두 분이 하고자 했던 것을 꼭 실현될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농가소득 최고의 창녕, ▲기업과 일자리 유치의 창녕, ▲영남권 최고 관광도시의 창녕의 아성을 찾아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창녕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인사말 시작전에 김부영 도의원과 임재문 전 의장을 단상으로 모셔 "아름다운 경선에 함께 한 두분과 함께 모든 것을 의논해 선거에 임하고 당선되면 고견을 구할 것"이라며 손을 맞차 치켜들며 필승을 다짐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정우 후보는 ▲창녕농가 1억소득시대, ▲유치원 보육시설 확대 및 개선, ▲부곡온천관광특구 지원예산 유치, ▲창녕 영유아 및 청소년 미세먼지로부터 지키기 특단대책 등의 현장정책을 발표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