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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창원시장에 출마한 정규헌 후보는 8일 오전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마지막 주말인 9일 막판 표심 잡기로 ‘유세차 홍보’, ‘골목길 인사’, ‘자전거 선거운동’을 하며 표밭 훑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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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헌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마산IC’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창원 상남시장’, ‘홈플러스 사거리’, ‘동마산IC’, ‘시외버스주차장’, ‘마산어시장’ 등지를 돌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유세차를 이용한 거리인사와 유세를 이어가고 선거운동원들은 골목골목을 누비며 대시민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팔을 걷고 나선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전거를 탄 홍보로 부동층 표심 공략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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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자전거 홍보팀 단장인 정재현씨(산호동,24세)는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바른미래당과 정규헌 후보를 알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낮은 지지율임에도 공명선거를 통하여 정당과 후보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다, 덕분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부지런히 시민과 친구들에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소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바른미래당 창원시의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김은비(25세)씨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일정을 소화하고 강행군으로 대학생, 청년 지지층을 공략으로 본인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 주말 휴일에도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와 비례대표 김은비 후보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낮은 인지도와 지지도 극복을 위해 발품을 팔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인사와 집중유세를 벌이며 후보와 정당 득표율을 끌어올린다는 남은 3일 동안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