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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양파고추장 맛있게 만들고 왔어요. 짱짱”
기사입력 2018-07-09 16: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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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양파장류체험관에서 부산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양파고추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파고추장과 양파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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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창녕양파장류체험관에서 부산자원봉사단이 양파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녕양파장류체험관에서는 창녕양파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녕양파를 이용한 양파고추장, 양파피자, 양파짱아찌 등 다양한 양파요리체험을 할 수 있고 식품위생, 요리재료의 궁합 등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봉사단 회원들은 양파가 고추장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며 요리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있으면 양파고추장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야무진 다짐을 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는 창녕산 사용을 원칙으로 해 시중에 유통되는 다른 고추장과는 재료에서부터 차원이 다르며, 프로그램을 월2회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창녕양파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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