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휴가철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8-08-10 16: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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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휴가철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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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그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휴가철 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카라반과 글램핑을 설치·운영 중인 관내 야영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식품위생 분야에 중점을 두고 불법행위 여부와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안병오 창원시 감사관은 “7월 유원지 관리실태를 점검한 데 이어 이번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