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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오는 9월 1일 ‘세계민주평화포럼’ 열린다
기사입력 2018-08-13 13: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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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20개국 45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세계 지도자를 비롯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오는 9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제협력·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란 주제로 기조연설, 토론, 창원선언문 낭독, 그리고 세계민주평화 연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연설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연설자로 나서, UN사무총장과 IOC 윤리위원장 등을 통해 쌓은 연륜과 경험을 집약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첫 번째 세션인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에는 박후건 경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벤자민 크리스토퍼 톰슨 경북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 등 남북 경협을 통한 평화시대 실현 방안, 철도산업 인프라 정비를 통한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장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인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에는 박은실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일호 이화여대 교수, 가수 윤상, 김경미 삼진미술관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하이케 헤르만스 경상대 교수, 정성기 경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문화예술 교류가 남북 정세와 평화 통일에 끼치는 영향을 모색하고, 평화와 민주화의 열망을 담은 국내·외 미술 작품을 통해 색다른 평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에는 이달곤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ISSF 회장과 윤강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허성무 창원시장, 개리 앤더슨 ISSF 부회장과 강형길 경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갈등과 분쟁의 상징인 ‘총’을 평화와 화합의 매개체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펼친다.

한편, 시는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공고해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원은 150명으로 선착순 접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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