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매력 담은 UCC공모전, 19작품 선정
기사입력 2018-09-18 15: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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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한 ‘창원여행 UCC 영상 공모전’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대상은 진해드림파크, 콰이강의 다리, 용지호수, 귀산동 카페거리 등 9곳의 관광명소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Nine views in Changwon’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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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UCC 영상 공모전’은 지난 4~8월, 5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5작품이 접수됐다. 샌드아트, 드론 등 다양한 표현기법과 춤, 채팅, 일탈, 가족여행,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구성이 눈에 띄었다.
시는 지난 6일 1차 내부 심사, 12일 2차 외부 심사를 진행했다. 홍보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고려했으며, 작품을 출품할 때 유튜브에도 등록하도록 해 조회 수도 심사기준에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출품작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뛰어나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결정할 때 오랜 고민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창원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써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