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공예전시 ‘미미 한 발견’ 개최
기사입력 2018-10-01 12: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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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한 발견’공예전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사용하는 여러 재료와 물건이 새로운 예술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미미해 보였던 대상이 아름다운 대상으로 바뀌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공예작가를 비롯한 이웃한 함안 작가들까지 합류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예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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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참여하신 분들은 창녕우포공예예술인협회, 창녕규방협회, 그리고 함안공예협회 15명의 작가들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다하여 만든 그들의 작품 32여점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필통 만들기 체험은 접착제, 바늘이 필요 없이 가죽 끈을 활용하여 개성 있는 나만의 필통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공예 작가님들의 전시 환경개선과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더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창녕 만들기에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