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기사입력 2018-10-18 15: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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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경남 MBC홀에서 열렸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 기관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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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경로 위안행사, 행운권 추첨 등으로 이뤄졌다.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산지회 박삼수 씨 등 10명의 유공자에게 창원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 축하공연으로 가수공연과 벨리댄스, 율동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실버체조 공연 등이 있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건전한 여가생활과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