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기사입력 2018-10-22 16: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본문
창원시는 22일 하반기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더욱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
이날 교육은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김지숙 고용사업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창원지역 우수기업 소개 및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및 잡서치 전략,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전략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청년 구직수당 지급, 면접정장 무료대여, 구직 청년 무료 건강검진 등 창원시 청년일자리 추진 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일자리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 생존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적 차원의 전체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 관련 우수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청년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