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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창원시 슬로건'사람중심'은 김일성,김정일 헌법 헌법 제3조와 8조에 있다.
사람 중심은 북한헌법 제3조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기사입력 2018-11-24 16: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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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장/NPK사무총장은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를 통해 “사람중심은 북한헌법 제3조 와 제 8조에 명시 됐다”며“주사파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장악했을까?”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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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난 20일 게재된 이 영상 속에는 “사람을 맨 앞에 둔다. 이념보다 권력보다 돈 보다 학력보다 경력보다 지휘보다 성공보다 집안보다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당시 대통령 후보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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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김미영 NPK사무총장은 월요공개 강좌를 통해 "한빛누리재단 같은 굴지의 대기업들이 이러고 있는데 20년 동안 북한 인권운동 했을 때 대기업에서 한 번도 도와주지 않았다"며"전경련에 한 번 얘기를 꺼냈다가 혼이 났다"고 말하면서“북한 사람이 우리랑 무슨 상관이야”며“다시는 전경련 근처에도 안간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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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어,“여러분,유태인들은 이디오피아 검은 유태인 구한작전을 아시죠”라며“유태인은 사람이고 북한은 사람이 아닌가요”라고 질문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돈 벌어서 이렇게 하나요”라며“한빛누리재단 김정철 회장은 평양사람으로 김일성과 동성동본이다.집안 사람이라서 그런가요”라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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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미영 NPK사무총장은“‘사람이 먼저다’는 주체사상에서 나온 것이다”라며“사람 중심은 북한헌법 제3조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제8조에는 모든 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제도라고 명시된 것을 제가 발췌했다”고 밝혔다. 

 

이어“‘사람중심’이 주체사상 이다”며“황장엽 철학에서 나온 개념이다.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창시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황장엽이다”라고 말하면서“‘사람중심’의 세계관이다”며“이말이 갑자기 나온 말이 아니다”며“그 사람인 누구냐. 사람중심은 북한 헌법 제3조,제8조에 있다. 북한헌법은 전문이 아니고 서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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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 사무총장은 “한번 보시죠”라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 동지를 주체 조선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김일성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 나갈 것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 헌법은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주체적인 국가건설 사상과 국가건설업적을 법화한 김일성,김정일 헌법이다”라고 북한서문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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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그러면서“북한의 최고의 존엄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밖에 없다”며“모든 북한사람이 수령과 같다고 말하면 수용소로 간다”고 말하면서“주체사상은 하나는 전체를 위해서 전체는 하나를 위해서라고 말하지 않습니까”라며“그게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수령만 사람이고 나머지는 다 사람 이하죠”라며“갑자기 한국사회에서 '사람중심'이 나온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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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편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많은 댓글로 김미영 교수를 지지했고 23일 현재 179개의 댓글이 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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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영 NPK사무총장 월요공개 강좌 유투브 출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영상에 달린 댓글에는 "좌익들의 사람중심이라는자들이 북한 국민들의 노예생활을 눈감고 그런 국민들을 탄압하는 북한정권을 옹호하면서 자기가사는 곳의 사람들은 죄도없이 감옥에 가두고 이념이 틀리면 먼지털어 감옥에가두는것들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을 할 때 마다 구역질이나온다","사람중심 = 북한식 민주주의 문제인이가 그래서 그런 말을 많이 썼구나....ㅎㅎ오대원 목사의 사상적인 검증도 필요한 듯... 선 줄로 생각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중심이란말이 북한헌법에서 나왔다니 기가 막히네요!!","참과 거짓이 가려지는 현실이 왔네요 ! 김미영 교수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김미영 교수님을 그동안 잘 몰랐는데, 오늘 잘 알았습니다. 인격적 진실한 강의, 전체 핵심을 잡아 주신 지적인 반공교육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많은 활동 하시길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카톨릭만 문제인 줄 알았는데 기독교도 심각하군요. 불교까지 이석시 석방운동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시절입니다."등 많은 댓글이 달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의 '사람중심' 슬로건 기획 관계자에게 문의 했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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