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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장사 만만세 4일간 부곡을 달군 씨름대회 종료
기사입력 2018-12-03 16: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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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대학부, 여자부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 창녕 부곡온천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경남씨름협회 및 부곡온천관광협의회에서 후원하여 전국 남녀 씨름선수 및 선수단 26개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모래판의 주인공을 가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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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창녕 부곡온천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결승전 장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대회 첫째날 한정우 군수, 박상재 군의회의장, 박필근 경상남도씨름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여자부 매화급 양윤서, 국화급 임수정, 무궁화급 정수영이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둘째날에는 증평초등학교가 초등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가운데 초등부 장사급 안종욱 등 7명의 장사가 탄생했다. 

셋째날 대학부 예선에 이어 넷째날 대학부 결선에서는 장사급 김관수 등 7명의 장사들이 꽃가마에 올라 황소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가 치뤄진 나흘간 창녕군민과 부곡 관광객의 뜨거운 응원이 펼쳐졌으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대회의 열기가 전국에 생중계됐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씨름대회를 통해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아이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어른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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