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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애국집회, 비록 집회 장소는 다르지만 그들의 목적은 하나다.
기사입력 2019-01-14 00: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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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부당한 탄핵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이되면 애국시민들은 어김없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 유세를 펼친다.

 

촛불혁명으로 세워진 촛불은 이미 꺼지고 사라졌다.세월호와 국정농단으로 엮었던 언론들도 조금씩 문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하지만 문 정부의 언론통제는 최악의 수준이다.대선 댓글조작 사건도 드루킹만 구속수감 시킨 상태에서 윗선으로 지목되고 있는 김경수 지사는 2인자 대우를 받으며 도정을 움직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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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태극 애국집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태극 애국집회는 비록 집회 장소는 다르지만 그들의 목적은 하나다.

 

이들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문재인 정권 퇴진,안보강화,한미동맹강화,대북제재유지,민간인 사찰금지,정치보복 등  문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고 있다.

 

하지만 이 나라 언론은 제대로 보도되지 않는다.그나마 2019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만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당하게 질문을 한 것이 그나마 위안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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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집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12일 오후 1시 태극기국민혁명 운동본부가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 혁명 국민대회를 성황리 개쵀했다.이날 집회주도는 대한민국 해병전우회들이 나섰다.

 

국본은 애국단체로 가장 오랫동안 애국집회를 가졌다.시사우리신문 김은영 정치부 기자도 연사로 많이 참여 했고 문 정부를 지지하는 세력들에게 고발까지 당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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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회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해병전우회 대원들은 청와대 앞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같은 시각 대한애국당과 천만인 석방운동본부는 서울역 광장에서 102차 탄핵 무효 집회를 개최했다.태극기 애국집회중 가장 많은 인파로 태극물결을 이뤘고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등이 연사로 참석해 문 정부의 각종 현안과 실정을 매섭게 지적하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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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애국집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세종로에서 2차를 집회를 열면서 연사로 나선 조원진 애국당 대표는 " 당의 힘이 더커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국본도 같은 시각 세종대로 시민열린마당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열고 가두행진으로 한 목소리를 냈다.

 

세종대로 주변에서 태극기 애국집회를 연 단체들은 청와대 앞 까지 올라가 문재인 사퇴를 외치면서 요구했다.

 

이날 저녁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K-파티가 열려 문재인 퇴진을 요구했다.

 

대구에서도 오후2시 반월당에서 태극기 애국집회가 개최됐지만 대다수 언론들이 문 정부의 눈치만을 보고 있어 제대로 보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면서 국민들을 절망에 빠트리고 있는 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반드시 멈추어야 할 것이다.북한을 위한 비핵화 평화쇼로 인해 국방부와 군인들도 군인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며 국방장관의 망말은 국민적 공분을 넘어 분노로 변하고 있다.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란다.그리고 더 이상 '적폐청산'이라는 비명아래 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적폐청산'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민심은 천심이다.독재 권력은 언젠가 망한다.북한을 대변하는 문 정부는 이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참사에 대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이 절싷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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