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 BNK경남은행과 업무 협약
기사입력 2019-02-20 15: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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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20일,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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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억‧계승하고 지역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홍보방안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된 보훈기념행사 및 홍보 추진, 기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남영 지청장은 “지역의 대표 우량 기업인 경남은행에서 100주년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국가보훈처는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과거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을 매개로 국민통합과 ‘새로운 희망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3월중 우리고장 독립운동가 알리기 대형 현수막 게시 및 독립과 관련된 사진 전시회, 3‧1운동 관련 현충시설 환경정화 등을 통해 협약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