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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유채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변곡점 찍다
기사입력 2019-04-16 17: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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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지수변공원일원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더한 축제로써 약 5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및 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등과 연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만개한 유채꽃과 화창한 날씨가 더해져 역대 최다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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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정우 군수는“‘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기존 콘텐츠에 더해 공군블랙이글스 에어쇼, 라디엔티어링 행사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곡점을 찍었다”고 평했다.

한편,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 가운데, 올해는 개화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역대 최다인 13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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