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초·중·고등학교 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04-18 16: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 맞추기 금연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흡연의 폐해를 알려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에게는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군수는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금연이 어려워서 평생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청소년기의 금연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조기 금연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으나 청소년의 흡연시작연령은 빨라지고 있어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이번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금연 상식과 흡연의 폐해를 인지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