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복지박람회’성황리 열었다 | 창원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창원
창원시, ‘창원복지박람회’성황리 열었다
가정의 달 맞아 전연령층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박람회로 진행해 호평
기사입력 2019-05-21 11: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본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실에서 110여개 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19. 창원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원복지박람회는 ‘나누는 희망, 더하는 행복, 따뜻한 창원’이란 슬로건으로 창원 복지의 비젼을 제시하고, 다른 해와 달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박람회로 구성해 진행됐다.

 

3535039852_3KYQIyqW_f0886522d6053bdcdd79
▲창원시, ‘창원복지박람회’성황리 열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행사장에는 13개의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집,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 노인까지 창원시 전 복지기관들이 참여해 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복지 정보제공과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궁금한 내용의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가정의 달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무료 부부 기념사진 촬영’, 교복, 양장, 전통한복을 입고 어린시절 추억을 되새기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사진관’ ‘달고나 체험존’등을 운영해 가족, 친구, 연인등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5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도전! 골든벨(내가 창원 복지왕!)’,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아동 그림공모전, 아동들과 함께하는 ‘고무신 컬링 대회’ 등 행사당일 내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창원복지박람회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창원복지박람회가 창원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경제’와 ‘복지’ 상생 의미를 포함하여 1기업, 1복지기관 홍보현수막을 게첨, 자활기업, 사회적기업등의 홍보ㆍ판매를 위한 소통마켓도 운영해 눈에 띄었다.

 

곽인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창원복지박람회에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며 창원복지박람회가 이제 모든 시민을 위한 박람회가 됐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박람회 개최를 위해 사회복지기관, 단체들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복지박람회는 창원의 어려운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경제와 복지의 상생의미를 내포하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어 “시민들과 창원 복지를 함께 즐기고 더불어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창원복지박람회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