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5%, 동성애 퀴어행사에 서울광장 허용하지 말라는 서울시 공무원의 요청은 적절"
기사입력 2019-05-23 21: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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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10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대하여 유선 ARS(33.5%) + 무선 ARS(66.5%)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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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찬반 여부',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의 과도한 노출에 대하여', '퀴어행사 서울광장 사용에 대한 서울시공무원들의 요청 적절성여부' ,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에 가족과 참여 여부', '퀴어문화축제의 서울시청광장 사용허가의 적절성',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기준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에 대한 조사였다.
“최근 서울시 공무원들이 지난 4년 간 서울광장에서 시행된 동성애 퀴어행사가 광장의 사용목적과 규칙을 위반하였으므로 앞으로 사용신고 시 허가하지 말 것을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60.5%, 동성애 퀴어행사에 서울광장 허용하지 말라는 서울시 공무원의 요청은 적절했다는 응답이 나왔다.
한편,이번 여론 조사는 전체응답률은 2.6%(총 통화 39,174건 중 1,025건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 ±3.1%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