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도시 창녕군, 상징물도 친환경으로 변경
기사입력 2019-06-03 18: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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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이후 창녕군에서 복원에 성공한 의미가 크고, 군의 청정이미지를 대표하며, 사랑과 행운을 상징한다. 지난달 22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가 이루어져 우포늪 하늘에서 따오기를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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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은 우포늪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다른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따오기와 함께 창녕군의 청정함과 번영을 상징하며 여름이 되면 꽃을 피운다.
은행나무의 바르고 웅장한 자태는 안정과 번영을 상징하며, 긴 수명은 창녕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은행나무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 여전히 창녕군민들의 사랑을 받아 상징물의 지위를 유지했다.
한정우 군수는 “청정한 자연속에서만 살 수 있는 따오기와 가시연꽃이 친환경 생태도시 창녕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