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BMW, 포드, FMK 결함시정 실시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현대자동차, BMW, 포드, FMK 결함시정 실시
기사입력 2019-07-18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불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0,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3,851대, G80 1,129대)의 경우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해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하였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9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불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535i 등 2,671대의 경우 생산공정상 오류로 저압연료펌프 연결부의 발열로 주변 연료가 누설되어 시동꺼짐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는 2016년 당시 같은 사유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으며, 결함 가능성 차량이 추가 확인되어 금번 리콜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M3모델 290대에서는 차량의 진동과 전기장치 사용에 따른 높은 부하로 배터리 케이블 접촉단자의 주석 도금이 마모되어 전자장비 미작동 등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BMW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3535039852_t1whMQJu_bcd660d892daebbd00d7
▲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Continental 1,930대는 전자식 도어래치의 정류자 표면이 오염되어 주행중 도어 열림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결함시정에 들어간다.

또한, Mondeo 차량 916대의 경우 리어테일 램프의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을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에 대한 과징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포드세일즈 서비스 코리아 공식 딜러 정비공장 및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해 판매한 M145 26대는 에어백 내부 ECU 내부 납땜 불량으로 에어백 전개상태를 정확히 감지되지 않은 결함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지난 16일부터 마세리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리콜 조치를 진행중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