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 물놀이장 개장식 가져
기사입력 2019-07-26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본문
창원시는 26일 의창구 북면 감계3호 근린공원에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감계 물놀이장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북면 감계리 237-1번지 일원에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300㎡의 규모로 조성됐다. 어린이용 및 유아용 조합놀이 풀장, 화장실, 샤워장, 야외무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감계 물놀이장은 26일부터 8월 25일 기간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관리를 위하여 휴장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조성을 위하여 매일 용수 교체를 실시하며, 향후 현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감계 물놀이장 이외에도 성산구 가음동 소재 기업사랑공원, 진해구 안골동 소재 안청공원,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삼계공원 등 3개소에 공원 내 물놀이장을 기 조성 운영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감계3호 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다양한 공원시설 확충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집 근처 인근 공원에서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