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교수 규탄 대학생 집회, 국민 69%가 '당연한 집회이다'
기사입력 2019-09-12 23: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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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은 지난 8월 27일 팬앤드마이크 의뢰로 8월 정례조사(11가지 문항)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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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조국 교수를 규탄하는 대학생들의 촛불집회가 고려대와 서울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 촛불집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엔 69%가 “허탈감을 느낀 대학생들의 당연한 집회이다”라고 하였고, 21.9%만이 “학생으로서 교수를 향한 적절하지 않은 집회이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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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60대에서 가장 많은 77.9%가 “당연한 집회”라고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 20대의 70.5%가 ‘당연한 집회’라고 응답했다.
한편,이번 조사는 팬앤드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 ±3.1%p,응답률 전체 7.0% 이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