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11월 1일부터 ‘뮤지엄렉처’ 운영
기사입력 2019-10-24 11: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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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동시대미술의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미술사적 접근과 더불어 미술의 생동감 있는 현장을 공유하고자 한다. 아울러 21세기 새로운 환경과 지역적 문화에 따른 미술의 방향성을 모색함과 동시에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창원조각비엔날레를 통해 지역문화와 비엔날레현상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첫 강좌로 스페이스디디렉터/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는 양은희 강사의 ‘22개의 키워드로 보는 현대미술’에서는 현대 미술의 지형변화 속에서 각 지역의 문화적 편차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창의적 예술가와 예술작업을 공동의 문화로 수용하고자 하는 코스모폴리탄적 태도로서 현대미술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이어서 7일, 저술가인 조주연 강사의 ‘현대미술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는가?’ 8일, 미술평론가/융합미술연구소 CROSSING 대표 이은화 강사의 ‘21세기 미술관과 미술축제’ 14, 서울대학교 미학과 강사 양효실 강사의 ‘문화운동과 예술의 기능’ 22일, 2020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김성호 강사의‘지역문화와 비엔날레 현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