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제1회 입학식 개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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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제1회 입학식 개최
기사입력 2019-10-29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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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상남도 신용보증재단 교육장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교육생 제1회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로써 경남에도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첫 교육생이 배출된다.

입학식은 사관생도 대표선서와 커리큘럼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가자 27명은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이론교육과 점포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그동안 전국에서 운영된 사관학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 사업실패를 최소화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소재 6개 시도에만 설치돼 경남도민은 부산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도지사 공약사업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경남유치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유치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정부추경에서 경남 유치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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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제1회 입학식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사관학교는 이론교육과 점포 경영체험, 전문가 멘토링과 정책자금을 총 5개월간 통합적으로 지원해 내년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론교육은 기업가정신, 소비트렌드, 상품전략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지식부터 영업전략 수립, 가격전략, 브랜드 경영 등 창업유지에 필요한 지식까지 총 15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창원시 의창구 소재 시티세븐 1층에 자리 잡은 체험점포에서 4개월간 개업과 점포 경영, 폐업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전담 멘토를 통해 창업 초기에 궁금한 점과 어려운 고민을 바로 해결 받을 수 있다.

이후 사관학교 수료생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우수졸업생에게는 2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10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는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졸업생의 창업 유지율은 85.4%를 이어오고 있다”며 “경남의 신생기업 5년 생존율이 27.3%로 낮은 수준인데, 신사업 아이디어 중심 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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