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황강고택’,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63호로 지정 |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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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황강고택’,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63호로 지정
기사입력 2019-12-24 13: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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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창군은 ‘거창 황강고택’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63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위천면 황산1길 73-2에 소재하고 있는 황강고택은 황산마을의 요수 신권의 후손인 신성진이 건립한 고택으로 조선후기에서 일제 강점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황산마을 거창신씨 집성촌의 대표적 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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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황강고택’,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63호로 지정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신성진은 1777년에 문과급제해 40여 년을 공직에 봉사하며 승정원 좌부승지를 역임했으며 황고 신수이의 손자로 호가 황강이라 이 집을 그 후손들은 ‘황강고택’이라 부르고 있다.

황강고택은 남도지방의 전형적인 한옥으로 한 일자형 건물 3동을 정남향 석 삼자 형태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반듯하게 배열된 형태로 여타의 집과는 달리 사랑채의 대청북면을 활용해 그 공간에 4대 조상의 위패를 봉안할 가묘를 설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해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주변의 수승대, 황산마을 옛담장, 황산리신씨고가, 구연서원 등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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