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오병후 한국군수품수출협회장 자문위원 위촉
기사입력 2020-06-17 17: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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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역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스마트 국방실현을 위해 방위산업 우수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자체와 대학, 군 등 지역혁신의 주체들과 중소‧벤처 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별‧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60억 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이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은 한국방산클러스터(K-DEC) 설립 및 초대회장을 역임하여 이번 사업을 지역에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 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 한국국방외교협회 부회장, 창원강소기업 협의회 회장,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지역 방위산업 기업가이자 전문가로써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경남대 국방산업 특성화 단장인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부품국산화 및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대학의 역할과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