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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창단 첫해 리그3위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2020-12-08 15: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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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민축구단이 창단 첫 해 2020 K4리그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K3승강 결정전에 진출해 지난 6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 단판 승부를 펼쳤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해 무승부 시 상위리그 팀이 승리 하게 되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창단 첫해 K3승격이라는 대업은 달성하지 못하며 2020 K4리그를 최종 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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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창단 첫해 리그3위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성원해 주신 진주시민여러분과 팬들, 그리고 진주시에 감사드리며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창단 첫해에 리그 3위와 13경기 무패라는 기록을 남기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줌으로써 진주시의 축구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다음시즌에도 K4리그에 참가해 K3승격을 향한 도전을 다시 한 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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