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25일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241명 '사상 최대' 3단계 격상하나(?) | 보건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건
성탄절,25일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241명 '사상 최대' 3단계 격상하나(?)
기사입력 2020-12-25 14: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경남우리신문]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1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4770명(해외유입 5245명)이라고 25일 밝혔다.

 

 

1954098754_PlJo1up8_fb661a6dddbdca58909f
▲진주시, 방문요양보호사와 요양원 종사자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대한민국 K방역을 자화자찬한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사실살 실패한 것으로 연말연시 방역 대응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71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931건(확진자 12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807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2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3명으로 총 3만8048명(69.47%)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59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1명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73명(치명률 1.41%)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아 당분간 최다 기록을 계속 경신하는 식으로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을 초과하면 '유행 지속', 1 미만이면 '발생 감소'를 의미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대책과 관련해선 방역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드러냈다.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식당에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을 금지하고, 겨울철 피크 시즌을 맞아 이용객이 몰려들 우려가 높은 스키장과 눈썰매장도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 2단계 조처가 종료되기 하루 전인 오는 27일 3단계 격상 여부를 면밀히 논의해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